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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항성씨-『세계 속의 한국』전
원로작가들의 신작발표가 뜸해진 이즈음 이항성씨(74)가 근작들을 모아 서울전시를 마련해 눈길을 모은다. 7월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미호 아트갤러리 주최로 무역센터 현대아트갤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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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화가 강환섭씨 유화 중심개인전
판화가로 더 잘 알려진 강환섭씨(65)가 환갑이 넘어 유화를 중심으로 한 개인전을 갖고 있다. 25일까지 서울강남 예맥화랑(549-8952)과 인사동 예맥화랑(732-1320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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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
◇황수금개인전=12일까지 갤러리 서미 (546)9740. 중국동포로서는 유일하게 북경중앙미술대 염직부를 나온 여류화가의 첫 고국전. 해바라기등을 소재로한 회화적 기법의 날염작품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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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현대미술 한눈에 본다|「앵포르멜」부터 「뉴페인팅」까지
앵포르엘부터 뉴페인팅까지-. 50년대이후 서구 현대미술계에서 펼쳐져온 다양한 미술조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형 기획전들이 한꺼번에 열리고 있다. 50년대 유럽 추상미술을 리드했던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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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유명화가 전 "봇물"
가을을 맞은 화랑 가에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외국 유명화가들의 전시회가 풍성하다.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, 낙서화의 대표적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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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서적 등 출판산업 미래상 제시
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인 제42회 프랑크푸르트 북페어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내 베세 전시장에서 열렸다. 1949년 창설돼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국제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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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외국 작가전 "봇물"
국내 작가 전시회가 부쩍 한산해진 여름 화랑가에 유명 외국 작가들의 전시회가 풍성하다. 독일 신 표현주의의 기수 일랴 하이니히, 이탈리아 조각계의 두 거장인 마우로 스타치올리와주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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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추상화거장 타피에스 근작전
○…현대 스페인 추상화의 거장인 안토니 타피에스(67)의 최근작전이 15∼25일 가나 화랑 ((734)4()93)에서 열린다. 이 전시회에는 타피에스가 최근 제작한 『검은 순수건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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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한국화의 새진로 개척
타계한 이응로화백의 생애와 작품세계 고암 이응로화백이 85세로 이역 파리에서 별세했다. 공교롭게도 이화백은 13년이라는 국내화단과의 단절끝에 호암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개인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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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 "맺힌 세월" 화폭에 승화
파리에서 30년 넘게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로화가 고암 이응노 화백(84)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6일까지 57일간 중앙일보사 호암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갖는다. 『동양미술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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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애써찾은 톨스토이 박물관 "수리중"
이번 소련여행에서 가장 조심했던 것은 사진찍기였다. 소련측이 낸 여행안내서의 주의사항을 미리 읽은 탓이다. 노보스티통신이 발행한 이 안내서는 외국인들은 문화기념물, 도시의 거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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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판화라는게 뭐야"
지난번 내 판화 전람회장에서의 일이다. 전시회 첫날이라 오가는 방문객을 대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뜻밖에도 나는 반가운 고향 친구를 만났다. 부산에서 국민학교에 같이 다니던 소꿉동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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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남준 판화전을 보고 오광수|비디오와 동판의 절묘한 결합
프랑스의 미술평론가「피엘·레스타니」는 백남준을 가리켜 비디오예술의「레오나르도·다·빈치」라고 말한 적이 있다. 「레스타니」가 백남준을 르네상스의 완성자「다·빈치」에 비견한 것은 비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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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미로」추모작품전
25일 타계한「호앙·미로」의 추모작품전이 28일부터 84년1월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616의 조파화랑에서 열리고있다. 출품작은『변화』『도망』『바위위에 그린 그림』『여인들』『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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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「호앙·미로」옹 사망
【팔마(스페인)AP=연합】스페인이 낳은 초현실주의화가인「호앙·미로」옹이 25일 지중해에 위치한 스페인령 팔마섬의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0세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전 세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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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관 화백 파리 전
10여 년간의 귀국생활을 청산하고 최근 다시 프랑스에 온 서양화가 남관 씨의 작품전시회가 파리의 초파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(20일까지). 독특한 화법으로 내면적인 정신세계를 꾸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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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안·미로 판화전 선화적 표현이 인상적
세계적인 화가「호안·미로」의 판화전이 국내최초로 열려 그의 예술세계를 직접 절할 수 있게 됐다(17∼23일·현대화랑). 미「에번스턴」의「이스턴·인터내셔녈」화랑(대표 신길균)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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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회
【파리=주섭일 록파원】한국미술에 관한 2개의 전시회가 지난 6월중순부터 열려 「마리」 의 한국교포뿐만 아니라 이곳 화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지난달 23일부터 7월8일까지 주불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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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에 그린 유화와 판화 이항성 작품전
이항성 씨의 판화 및 유화 작품전이 10∼22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. 출품되는 작품은 지난 4월 서독에서 돌아와 제작한 것들을 중심으로 판화·유화 각 30여점과 「데상」1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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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응로 작품전
「파리」에 살고 있는 고암 이응로 화백이 또 50점의 근작을 보내 왔다. 이번 출품은 주로 서예적 추상이라고 하는 동양 글자의 형태를 빌어 구성한 작품들. 그의 말을 빈다면 『글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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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단신
호주화가 「앨버트.터컨」씨는 호주대사관 주관 문공부 후원으로30일∼8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, 8월17일 ~ 22일 부산시공보관에서 작품전을 갖는다. 첫 호주화가 작품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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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여류 미술가 45인전
한국 여류 미술가전이 10일∼19일 새 화랑 도나장에서 열린다. 서양화 25명, 동양화 10명, 판화 2명, 조각 2명, 공예 6명 등 우리나라 여류 미술가를 총망라한 이번 전시회